선장면 축산1리(이장 한경희)가 27일 깨끗한 아산만들기 운동과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개천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을 중심으로 남여지도자, 마을주민, JS영농조합법인 등 약 80여명이 참여해 꽃동산 5개소(700㎡),  꽃길 4개소(2km), 꽃밭 3개소(1,200㎡)를 조성하고 가을국화 3천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실개천 환경정화의 날은 단순한 폐쓰레기 또는 폐자원 수거나 꽃길 조성 등에 국한하지 않고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소규모 공한지로 방치된 시유지 및 사유지에 대해 꽃밭을 조성했다.

한경희 이장은 "지금까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했으며, 앞으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장면 관계자는 "죽산1리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꽃밭을 조성하고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꽃동산을 조성하는 모습이 타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마을가꾸기 및 환경정화 사업 실천이 꾸준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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