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와 목욕봉사 실시
온양3동,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와 목욕봉사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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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지난달 3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목욕봉사 후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목욕봉사 후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온천랜드(대표 김태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목욕봉사는 격월로 마지막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정기적인 사업이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재관)에서 차량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욕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몸이 여기저기 아파 목욕을 하는 것이 힘이 드는데 봉사해 주는 분들이 도와줘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목욕을 하고나면 개운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고마워했다.

김형관 동장은 "시는 온천으로 유명한 만큼, 어르신들의 목욕봉사도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다"며 "정기적인 목욕봉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위도 살피고, 온양온천도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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