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파인어린이집이 지난달 27일 원내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12만3천원의 수익금과 의류 등을 기탁했다.
이튼파인어린이집 최윤정 원장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내 놓는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학부모 및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요즘 나눔에 대해 어려움이 많은데 이튼파인어린이집 최윤정 원장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언순 단장은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의류 등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튼파인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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