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세월 품은 온양설화서도회…제28회 설화서화전 ‘개막’
32년 세월 품은 온양설화서도회…제28회 설화서화전 ‘개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0.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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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제28회 설화서화전 개막식이 3일 아산시 여성회관 지하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개막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28년째 설화서화전의 명맥을 이어온 온양설화서도회(회장 맹복재)는 지난 1987년 9월 창립된 32년이란 세월을 간직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로, 회원 모두 향도(嚮導)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출품 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순천향대 천향연묵회와 19년째 공조해 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테이프컷팅식 모습
테이프컷팅식

이날 개막식은 맹정호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맹복재 회장 인사말, 오세현 시장을 대신한 이현경 아산시 문화관광과장·김재봉 전 충남도의회 의장·차일순 한국서화협회장의 축사,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컷팅식, 케익절단 및 건배제의,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케익절단식
케익절단식

또 권희천 온양향교 직전 전교, 전영준 6·25참전전우회장, 여운영 충남도의원, 이전행 배방조합장, 정한칠 아산시공동체네트워크 대표,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 정만국 (사)청렴코리아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28년 전통의 설화서화전 개막을 축하하고, 서예인으로서의 열정과 사명감을 담은 전시 작품들을 감상했다.  

맹복재 회장
맹복재 온양설화서도회 회장

맹복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른들에게 물려받은 값진 문화예술을 보전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회원이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욱 심기일전하고 있다"며 "특히 온양설화서도회 회원들은 학자여등산(學者如登山) 즉 ‘배우는 자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교훈을 중심삼고 서예인으로서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1년간 (설화서화전을) 준비했다"고 초대했다.

그러면서 "전시된 작품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고루 둘러보고 칭찬보다 지적을 많이 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화를 통한 전통문화를 이 지역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맹복재 온양설화서도회장은 한국서도협회 대전·충청서도협회 및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초대작가이자 현재 (사)한국서화협회 부회장, (사)한국한시협회 아산시지회장, (사)한국시조협회 천안·아산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3회 대한민국 매죽헌서예대전 특선 및 제4회 대한민국 매죽헌서예대전 대상과 지난 7월 제주도 유림지도자 전국휘호대회 특선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또 맹복재 회장을 비롯해 제40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은상을 수상한 오석구 (사)한국한시협회 아산시지회 부회장, 제40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맹정호 총무이사, 한국예술미술진흥협회 우수상 및 동아미술대전 동상을 수상한 박영순 감사, 제40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동상을 수상한 배영복 이사들의 순백의 마음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들을 오는 5일까지 아산시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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