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천안준법지원센터와 집수리 봉사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천안준법지원센터와 집수리 봉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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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모종동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 사진설명 : 2. 온양3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집수리
온양3동 집수리 봉사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지난 4일 실시한 집수리 봉사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소장 이영호) 지원으로 마련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3명이 주거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와 쓰레기를 배출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또 대상자는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던 가구로,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방치됐던 가구와 이불, 옷 등이 쌓여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악취가 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영호 소장은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사회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앞장서 줘 기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언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하는데 천안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대수선을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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