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윤)가 8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둔포를 만들기 위해 관내 3개 기관 및 5개 단체 회원(둔포면 주민자치위, 자율방범대, 행복키움추진단, 자원봉사센터, 한마음라이온스클럽, 둔포파출소, 둔포초) 30여명과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사고 제로화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초등학생 통학시간대(오전 7시30분~8시30분)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둔포시가지 일대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둔포초 주변 교통안전 취약요소 점검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불법 주·정차 지도, 교통안전 수칙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성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시간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준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둔포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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