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0여년 해묵은 도시계획도로(소로1-25호) ‘개설’
아산, 10여년 해묵은 도시계획도로(소로1-25호) ‘개설’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0.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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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소로1-25호) 개설 공사로 온천동 주민들의 10여년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소로1-25호)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소로1-25호)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온천지구 도시개발구역과 문화로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곡교천로와 문화로 간 정체 없이 통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도로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는 지난 4월 착공해 10월 개통한 115m 구간으로, 차량통행을 위한 가로등은 물론 보행자 통행을 위한 보안등도 함께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도 갖춰 교통의 안전성을 높였다. 

지역주민 A씨는 "도로 개설되기 전 출퇴근길에 대로를 이용해 길게 우회했는데, 도로 개설로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환영했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온천동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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