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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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과장 임이택)가 지난 1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오암1리 쪽파 밭에서 농촌일손 돕기 일환으로 쪽파씨 캐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이 쪽파씨 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이 쪽파씨 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시는 해마다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교류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쪽파 주생산지 마을로서 지난번 태풍으로 수확 시기를 놓쳐 상품성이 없어진 쪽파에서 내년에 사용할 쪽파씨를 캤다.

임이택 기후변화대책과장은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의 우수 농산물 중 하나인 도고 쪽파의 재배와 판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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