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019 자원봉사 대축제 ‘Start’
삼성디스플레이, 2019 자원봉사 대축제 ‘Start’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18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10월 한달 간 진행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의 막을 올렸다.

사진1.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도서 정리를 끝내고 학교에 독서대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도서 정리를 끝내고 학교에 독서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는 149개 임직원 봉사팀과 가족들이 초·중학교 도서 정리·정돈,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펼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충남 아산 및 경기도 용인지역의 20개 초·중학교 도서 35만여권을 정리·정돈하는 북적북적(Book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재탄생) 자원봉사 활동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가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가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로봇코딩 과학교실, 예체능(탁구, 볼링, 기타연주 등) 재능기부, 장애인 외부활동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80여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개선을 위해 책울림 사업을 진행하면서 충남지역 학교와 자매마을 등 51개소의 독서공간을 새로 꾸미고 약 9만여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아산 금성초 한정자 교감은 "학생 수가 적고 교사도 부족해 그동안 도서관 정리가 힘들었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봉사팀이 도서정리를 잘 해 줘 아이들이 깨끗하고 새로운 독서환경에 아주 만족해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발표하고 아동·청소년 교육 대상 교육 봉사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실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