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업경제과, 1부서 1촌 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 기업경제과, 1부서 1촌 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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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경제과(과장 조국환)가 24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잠시 소상공인·기업인 살림 걱정을 뒤로하고 농업인 챙기기에 나섰다.

기업경제과 직원들이 음봉면 신정2리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기업경제과 직원들이 음봉면 신정2리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기업경제과 필수근무인원을 제외한 10여명의 직원들은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음봉면 신정2리(이장 최대근)를 찾아 깨털기 등 농촌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조국환 과장은 "최근 농촌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젊은 인력이 도시로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변의 농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뿐 아니라 자매결연 농촌마을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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