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프로농구, 홈 개막전 ‘대승’ 
아산 우리은행 프로농구, 홈 개막전 ‘대승’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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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홈 개막전에서 KEB하나은행와의 상대로 75대 49로 대승을 거둬 기분 좋은 신호탄을 쐈다.

개막식 중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개막식 중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을 연고지로 이전한 후 우리은행 위비농구단은 지난해 준우승을 제외하고 2회 연속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현재 통합 6연패란 대기록을 달성 중이며, 3년 연속 홈 평균 관중 1천명을 돌파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시구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홈 개막전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체육은 선제적 복지란 생각에 아산은 스포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아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환희와 감동 가득한 시즌이 되길 바란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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