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계획과(과장 박태규)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지난 28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인 인주면 공세리 농가(공세4리 이장 김학수)에서 콩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시계획가 직원들은 공세리 소재 밭(2천314㎡)에서 콩대를 뽑고, 뽑아낸 콩대를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끈으로 묶는 작업을 했다.
박태규 도시계획과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행사 참여 등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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