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도시계획과, 자매결연마을 수확철 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청 도시계획과, 자매결연마을 수확철 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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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과장 박태규)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지난 28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인 인주면 공세리 농가(공세4리 이장 김학수)에서 콩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콩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콩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도시계획가 직원들은 공세리 소재 밭(2천314㎡)에서 콩대를 뽑고, 뽑아낸 콩대를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끈으로 묶는 작업을 했다.

박태규 도시계획과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행사 참여 등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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