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고추농가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영인면, 고추농가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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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가 지난달 3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신화2리 마을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이 고추 따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직원들이 고추 따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관내 농가를 방문한 직원들은 어려워진 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고추 따기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강경자씨는 "농번기 일손이 모자라 고추 수확에 애로가 많았는데, 바쁜 가운데 참여한 공직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준찬 면장은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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