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식품, 거동불편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치 전달
여울식품, 거동불편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치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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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신곡리에 소재한 여울식품(대표 유충열)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협조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귀감이다.

 ※ 사진설명 : 후원받은 김치를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여울식품에서 후원받은 김치를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사랑의 김치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지난 2월 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매월 김치(5kg) 다섯박스를 거동이 불편해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채소 값이 인상돼 어려운 사정인데도 여울식품은 "한번 마음먹은 약속은 지켜야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유충열 대표는 "제가 하고 있는 김치공장에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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