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일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인산에서 숲 속 행복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인산 숲속 친구들!'이란 주제로 숲 속에 사는 동·식물의 역할과 기능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교육지원청과 협력 강화로 숲 체험 프로그램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숲 속 행복교감 프로그램은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진행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혜대상을 학생에서 가족으로 확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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