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의회사무국,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아산시 의회사무국,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1.07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선장면 농장을 찾아 고추 수확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선장면 농가을 찾아 고추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아산시 의회사무국(국장 이규원)이 지난 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장면 죽산1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이규원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해 직원 12명이 비닐하우스 고추수확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농민인 박모씨는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거들어 줘 고맙고, 앞으로도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이규원 국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농촌에 일손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농가,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