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가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 충남 지식재산 리더스 컨퍼런스 및 충남 IP경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일 갈등과 같은 국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서 4차 산업혁명시대 중심으로서 지식재산의 가치를 부각하고, 산업 생태계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IP경영인 클럽 감사패는 정영일 충남IP경영인클럽 회장이 수여받았으며, △지식재산 유공자 이미선섬유아트스쿨 이미선씨, ㈜지니스 김상도씨, ㈜휴엔 윤주석씨, ㈜한국송풍기엔지니어링 김용남씨,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조주덕씨가 수상했다.
또 △발명대회 수상자 장상훈씨, 미르지앤아이 박충현씨, 김익현씨, 김민석‧임창민‧윤석영 충남삼성고 학생, 이대석 충남삼성고 교사 △지식재산 재능나눔 감사패 한빛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남인씨, 특허법인 참좋은 강형석씨, 특허법인 연우 장희문씨, 특허법인 도담 김대영씨, 특허법인 태인 김호성씨, 바데스디자인 이상욱씨, 패트로국제특허법률사무소 이원영씨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2019년도 전국 IP경영인대회 대상 수상 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의 우수 사례 발표, 충남지식재산센터의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사업방향, 충남테크노파크 및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술 및 창업 기반의 지원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충청권역 내 지식재산 경영 기업 간 상호 협력 방안을 위해 이인범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의 주제발표와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지식재산 경인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례적인 교류의 기회 마련, 광역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TF 팀 구성,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기술이전 등 기술 기반 상호 협력 강화,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형기 회장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지식재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경영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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