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아산시설관리공단…미래비전 다짐
창립 5주년 아산시설관리공단…미래비전 다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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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지난 6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설관리공단 창립 5주년 기념 떡 케잌 절단식 모습

공단은 지난 2014년 11월 6일 시 공공시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시대적 사명 속에 출범했다.

이후 지난 5년 간 성장을 거듭해 온 결과 출범초기 1본부 3팀 78명의 조직으로 환경·교통·문화 등 3개 분야 6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본부 8팀 273명의 조직과 관광·체육 등이 확장된 5개 분야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연간 140억원의 사업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또 공단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열린공기업'이란 비전을 갖고 내적으로 전문인재 양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등 내실을 다졌고, 고객중심·친환경·인권·안전경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해 올해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공단은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공단, 자립기반을 갖춘 공단, 튼튼한 공단'이 되기 위해 '시민중심 경영, 창의혁신 경영,  사회적가치 경영'이란 경영방침과 '고객중시, 지속성장, 소통신뢰,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 창립 5주년을 맞아 오세현 아산시장의 '시와 아산시설관리공단의 미래'란 주제 특강을 진행, 이날 오세현 시장은 "지난 5년간 공단은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공단은 시와 함께 더 큰 아산,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지금까지 해왔듯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식 이사장은 "시와 함께 더 큰 아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난 5년 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시민들과 함께 직원들의 소통·화합·노력 덕분에 성장할 수 있는 공단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단이자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갖춘 공단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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