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국악협회 ‘일냈다’…전국대회서 대상 수상
아산시국악협회 ‘일냈다’…전국대회서 대상 수상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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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일반부 풍물 부문 '전북지사상'
이상례 지부장, 지도자상 수상 '겹경사'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가 10일 열린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대상(전북지사상)과 지도자상(국회의원상)을 수상, 아산지역 농악의 영예를 드높였다.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웃다리 농악'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아산시국악협회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 출전한 아산시국악협회 회원들이 대상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27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는 (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사장 이광수)이 주최하고, 정읍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또 대회는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는 농악경연대회의 경우 기량이 출중한 개인이 부각되지 못해 사기진작에 아쉬움이 많아 개인의 기량을 한껏 과시할 수 있는 겨루기 마당을 통해 상호 재능을 나누고, 숨은 기량인을 발굴해 재능에 걸 맞는 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농악의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일반부 장고놀이(설장고), 쇠놀이(부포놀이), 소고(채상, 꼬깔)놀이 △학생부 북놀이, 열두발상모, 태평소, 2인 이상 개인놀이 △풍물(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사물선반, 사물앉은반, 농악(15분 이내), 두레(10분) 등의 종목으로 나눠 겨뤘다.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아산시국악협회가 선보인 웃다리 농악 공연 모습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아산시국악협회가 선보인 웃다리 농악 공연 모습

대회 결과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일반부 풍물 부문에서 지난 1984년 충남도 지방무형문화재 제5호 충청웃다리농악으로 지정됐었던 '웃다리 농악'을 선보여 함께 참가한 전국 6개 팀보다 두각을 드러내며 최고상인 대상(전북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상례 지부장
이상례 지부장

또 이상례 지부장이 대회 전체 6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지도자상(국회의원상)을 수상, 겹경사를 누렸다. 

이상례 지부장은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연습했던 결실이 대상이란 값진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아산시국악협회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국 대회서 아산국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보여주는 결과를 얻어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대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국악을 전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산시국악협회는 지난 1월 재창립해 이상례 지부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설화예술제 공연, 농악경연대회(최우수상), 백제문화제(지역대표 공연), 짚풀문화제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국악 공연에 앞장서 선보이고, 충남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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