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1천억원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아산시와 ‘상생협력’ 맺다
13조 1천억원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아산시와 ‘상생협력’ 맺다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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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차세대 QD-디스플레이 13조 1천억원의 투자 계획에 따른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11일 맺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대규모 투자 및 지원에 따른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약정하기 위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과 한민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참석해 맺은 주된 협약 내용으로 시는 삼성디스플레이(주)가 투자 및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에 적극 지원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오세현 시장과 한민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주)는 투자사업의 이행에 있어 관내 인력·업체·자재·장비·농산물 등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투자사업의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향후 투자 규모 확충 및 관련 협력사의 관내 유치에 적극 노력 및 협조한다.

특히 이날 디스플레이 관련 15개 기업들이 참석해 오세현 시장 및 한민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소통하는 등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에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호평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투자 환영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투자 환영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는 삼성의 발전과 함께해 온 아산시를 차세대 인구 50만 경제도시이자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를 환영했다.

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년 탕정에 둥지를 튼 후 탕정 포도밭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메카가 됐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며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이번 투자 발표가 아산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몰려오고, 주목받는 도시가 되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선제적인 QD-디스플레이 투자와 차세대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신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상생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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