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19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 2019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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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충남도내 15개 시군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 최우수도로에 선정된 시도10호선
도로정비평가 최우수도로에 선정된 시도10호선

평가대상은 15개 시군 3천755km구간에 대해 도 및 시군 합동평가 두개반이 현장평가와 예산확보 및 도로대장 관리 등을 평가하는 행정평가로 나눠 평가 후 배점 합산했다.

또 100점 만점 기준 80점을 차지하는 현장평가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비탈면 정비, 도로표지, 제설대비, 도로시설물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시는 시도10호(갱티고개) 구간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해 포장도 및 차선도색, 비탈면 정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남도 평가 결과 아산 우수시책으로 차량 방호울타리 정비계획 수립추진,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 확대, LED안전유도블럭 설치 등을 꼽았다.

이에 시상은 오는 12월중 기관 표창 및 공무원 표창이 일괄 실시될 예정이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정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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