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새마을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신창면 새마을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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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환·곽명희)가 지난 19일~20일 신창면 창암리와 신달리에 소재한 취약계층 두 가정에 주택 페인트 도색과 덴조 작업 등의 주거환경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환·곽명희)가 두 가정에 주택 페인트 도색과 덴조 작업 등의 주거환경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신창면과 복지반장들의 두드림데이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으로, 주거환경을 위해 신창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 추천돼 새마을협의회에서 한가구는 페인트 도색과 한가구는 덴조작업을 한 뒤, 청소 봉사를 전개했다.

곽명희 회장은 "김장봉사를 끝내고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도색된 집을 보고 고마워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땀은 흘렸지만 마음은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정을 갖고 봉사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마다 도배․장판 봉사는 물론 깨끗한 아산만들기 대청소와 도로변 풀베기, 명절 신창역 앞에서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차 대접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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