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청년 사회적경제인 육성 업무협약
아산, 청년 사회적경제인 육성 업무협약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21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가 선문대 산학협력단(단장 윤기용), 순천향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학), 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승규)과 지난 19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아산시 청년 사회적경제인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기념촬영(왼쪽부터)호서대 박승규 단장, 유병훈 부시장, 선문대 윤기용 단장, 순천향대 김동학 단장
협약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호서대 박승규 단장, 유병훈 부시장, 선문대 윤기용 단장, 순천향대 김동학 단장

이날 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인재육성 교육사업과 사회적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년 참여 정책협력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향후 협약을 계기로 아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00개소, 마을기업 11개소 등 지난해 대비 20%의 사회적기업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오는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유치에 힘을 기울여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 모델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