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골프왕들…사랑의 시상금 나눔 ‘귀감’
아산지역 골프왕들…사랑의 시상금 나눔 ‘귀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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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골프왕들이 시상금을 사랑의 장애인 돕기 실천에 나서 귀감이다.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송악면 팀이 시상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이는 지난 10일 영인면 소재 아름다운CC에서 열린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골프왕에 등극한 송악면(남자) 및 둔포면(여자) 팀을 비롯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염치읍(남자) 및 음봉면(여자) 팀이 시상금을 해당 지역에 기탁했다.

[관련기사 : 아산지역 골프왕은 ‘송악·둔포면’…읍면동 대항 골프대회 성료(아산데스크 11월 11일 보도)]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둔포면 팀이 시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지난 25일 각 지역별로 기탁한 시상금은 남자부 우승 팀 송악면 300만원 및 여자부 우승 팀 둔포면 200만원과 남자부 준우승 팀 염치읍 200만원 및 여자부 준우승 팀 음봉면 100만원이다.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염치읍 팀이 시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전달된 시상금은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 전달 등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기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음봉면 팀이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음봉면 여성부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쁨에 더해 의미 있는 일에 시상금을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소득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뿌듯해했다.

최기락 아산시골프협회장은 "이번 첫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화합 도모도 있었지만, 장애인들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싶었다"며 "사실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성화 목적에 시상금 나눔을 계획했었지만, 일부 활동에 제약 받는 장애인들에게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고,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취약한 장애인들이 많다는 소식에 따뜻한 겨울 지내기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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