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답답한 교통상습정체 구간 ‘숨통 틔워’
아산, 답답한 교통상습정체 구간 ‘숨통 틔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2.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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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답답한 교통상습정체 구간을 대상으로 숨통을 틔웠다.

(왼쪽부터)남동교차로, 아산대교 교통광장, 오목초사거리 회전교차로

시는 교통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 아산대교 교통광장의 도로 개선과 오목초사거리 회전교차로를 개통,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단축은 물론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월 교통상습 정체구간인 배방읍 공수리 남동교차로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두 개차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또 지난 10월 아산대교 교통광장개선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및 신창면 수장리 방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도39호선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신창면 오목리 오목초사거리는 신호교차로를 없애고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선진국에서 운영되는 있는 회전교차로를 11월 개통해 현대자동차 부품공장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신창면 및 선장면 일원 물류차량 등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 절감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상습정체 구간을 안전하고 보다 더 원활한 통행을 위해 개선했다"며 "저예산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과 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효과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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