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공모전서 다수 수상 ‘쾌거’
선문대 ,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공모전서 다수 수상 ‘쾌거’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2.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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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가 지난달 29일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를 개최, 창업아이디어 부문 대상 등 총 21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선문대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에서 단체 기념촬영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란 주제로 계명대·명지대·상명대·성균관대 LINC+사업단과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공동 주관해 열린 컨퍼런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해답은 창의·융합형 인재다'란 주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 마이크로소프트 황민주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기업의 대응과 인재육성 전략'이란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 공모전은 창업아이디어, 논문 및 코딩, UCC, 카드뉴스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돼 선문대는 창업아이디어 부문 19팀 73명, 코딩 1팀 2명, UCC 1팀 5명 등 총 21팀 80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다.

결과 8팀 29명이 입상 및 13팀 51명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창업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선문대 Team IoT master 팀(김태영씨 등 4명)은 '구제역 감지장치 with Smart Farm'로 낙농업 종사자들이 가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축사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최우수상 Drone Auto Pilot 팀의 '가변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VTOL 드론', Smart Racer 팀의 '교육용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우수상 Ocial 팀 의 'RFID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용 보드게임', LOCORICO 팀의 '광촉매를 이용한 진동 혀 클리너', 에코인 팀의 '친환경 기능성 포장재', 드론마스터 팀의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을 구비한 드론' 등이 차지했다.

심연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창업 인재 양성과 참여대학 간 성과 공유를 통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수상 팀들이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위한 다각화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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