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국제교류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국제교류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2.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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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캠프 '청소년, 뉴욕을 탐하다'에 참가한 5명의 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청소년 국제교류 UCC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기념촬영
수상 후 기념촬영

수상작명은 '글로벌 핵인싸 되는 법'으로, 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하기 전 각자의 고민과 허점을 갖고 있는 5명의 시 청소년들이 핵인싸 요정을 만나 국제교류 캠프를 통해 글로벌 핵인싸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수상자는 김나은(충남외고)·부영준(아산고)·송용후(온양고)·최재환(온양고)·홍연우(설화고) 학생 등 다섯명으로, 시상식은 서울 종로의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부영준 학생은 "뉴욕에서 만난 친구들과 지금도 SNS로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욱 큰 꿈을 꾸게 해준 캠프에 참가하게 돼 좋았다"며 "뉴욕에서의 좋은 기억에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 다음에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청소년, 세계를 탐하다' 국제교류 캠프는 지난해 스페인 바로셀로나 캠프를 시작으로 올 해 뉴욕 캠프로 두 번째 시즌이 진행, 캠프는 뉴욕 현지의 청소년들과 5일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프의 일정을 기획하고 진행해 보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이 이뤄져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성장과 함께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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