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민속박물관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온양어워드 : 제2회 공예열전'이 올해 2회째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공모자격은 대한민국의 공예가 및 디자이너면 모두 참여 할 수 있고, 공모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판매가 10만원 이내 문화상품이다. 

시상금은 대상 2천만원, 금상 1천만원, 은상 500만원(2명), 동상 300만원(3명)이며, 수상자에게 그 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전년도 수상자들의 수상작품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새롭게 제작해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1차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 및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