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기센터, 전국 최초 행안부 ‘안전교육기관’ 선정
아산농기센터, 전국 최초 행안부 ‘안전교육기관’ 선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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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기센터는 안전교육기관으로 국민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농기센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현장에서 농업기계의 사용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면허제를 시행하지 않아 누구나 운전할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예방차원에서 안전교육을 체계적이고 충실히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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