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의원들, 면밀한 예산심의…현장 확인 ‘눈길’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의원들, 면밀한 예산심의…현장 확인 ‘눈길’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2.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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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희영) 의원들이 2020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이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2020년 본예산 심의 중 현장을 긴급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2020년 본예산 심의 중 현장을 긴급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희영 위원장을 비롯해 안정근·맹의석·전남수·김수영 의원은 지난 11일 자치행정과 예산안 중 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 관련 현장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청취했다.

김희영 위원장은 "앞으로 이해와 공감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주요 현안사항 관련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전남수 부의장은 "예산심의 중 현장을 긴급 방문하는 이유는 담당부서의 설명만 듣는 일방적 예산심의보다, 의원들이 직접현장을 찾아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예산편성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행정위는 지난 9일부터 심사하고 있는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예산의 공정 및 적정성에 대해 세밀하고 날카롭게 질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9일부터 실시한 2020년 본예산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각 상임위별 실시하고, 회부된 결과를 오는 18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의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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