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2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방지 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한파방지 시설은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승강장인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배방와이시티 앞 버스승강장 등 3개소에 설치했다.
시설은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 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한 후 재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승강장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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