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이장협의회(회장 권혁천)가 지난 13일 추운 겨울철을 맞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이장단 50여명은 추운 날씨 속 연말을 보내게 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kg 100포 및 라면 120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권혁천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뜻 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에 확산되는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