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온양청년회의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 8층에서 개최, 제52대 이상혁 세무법인 온 대표가 2020년을 이끌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복기왕 더민주당 아산갑 위원장, 박경귀 한국당 아산을 위원장, 김용한 행정안전국장, 여운영·안장헌 도의원, 이상덕·홍성표·김희영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김재봉 온양JC 역대회장(3대), 이항복 온양JC 특우회장(35대), 이철용(43대)·오기석(48대)·한만수(50대) 역대회장 등 JC 가족까지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윤승재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한만수 직전회장의 내빈 및 역대 회장 소개, JCI 신조·미션 및 비젼 제창, 송혁 상임부회장의 한국JC강령 낭독, 이명수·강훈식 의원 축사, 대외표창 및 중앙·지구회장 특별표창, 감사·공로패 전달,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외표창으로 △오세현 아산시장, 김기선 이임회장(51대) △이명수 국회의원, 한만수·박대권·이현복 회원 △강훈식 국회의원, 안동준·이종철·송혁 회원 △김영애 아산시의장, 김용설 회원 △조기성 아산교육장, 우철제 회원 △유병국 충남도의장, 최홍군 회원이 수상하고, 연차표창으로 △10년 재적 특별표창, 안동준 회원 △중앙회장 특별표창, 조인수 회원 △지구회장 특별표창 윤승재·김대한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선 한국JC 임원 소개, 충남세종지구JC 임원 소개, 당진·광천·예산 등 스폰 JC 소개, 온양 JC 특우회(회장 이항복) 소개에 이어 김기선 이임회장이 이항복 온양JC 특우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항복 특우회장이 김기선 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기선 회장 및 이미연 부인회장의 이임식은 이임영상 상영으로 대체하고, 김기선 이임회장이 재직기념패 및 세네타가 입증서를 이상혁 취임회장(52대) 및 정진아 부인회장에 전달했다.
또 2020년을 이끌 이상혁 취임회장을 비롯해 송혁 상임부회장, 안동준 내무부회장, 이종철 외무부회장, 이현복·박대권 감사 입장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이상혁 회장 취임선서, 정기 및 회장메달 인계, 뱃지 수여, 오기석 역대회장 등의 격려금 전달, 축하 꽃 전달, 이강규 지구회장 및 김재봉 역대회장 격려사, 이상혁 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상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JC 가족들의 참석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막상 이 자리에 서니 긴장된다. 이 자리까지 설 수 있는 본인을 보니 JC에서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며 "JC 회장의 꿈을 키워준 오기석 역대회장, 2020년을 운영 할 온양JC 임원 및 사무국 식구, JC의 즐거움을 알려준 2017년 동기, 세무법인 온 직원, 부족한 본인을 뒷바라지로 고생한 부모님과 아내 정진아씨 및 아들 선우,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JC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청년 사관학교로, 자기 역량 개발이란 목표를 설정해 JC 사업과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데 의의와 목적을 두고 있다"며 "본인 또한 더 많이 배우고, 2020년 JC 가족 등 많은 분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 더 열심히 더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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