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청소년지도자협, 청소년 생활지도 캠페인 전개 
영인면 청소년지도자협, 청소년 생활지도 캠페인 전개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2.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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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박하섭)가 지난 20일 관내 학교(영인중학교, 영인초등학교, 신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 대상 건전한 청소년 생활을 위한 지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인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캠페인 활동 모습
영인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캠페인 활동 모습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위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당초 한정된 예산으로 영인중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려 했으나, 영인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윤임택)와 영인자율방범대(대장 이심명)가 후원해 영인초와 신화초에도 홍보물품 전달 등 캠페인을 전개 하게됐다.

이준찬 영인면장은 "관내 청소년과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섭 회장은 "지역 내 많은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 줘 무척 뜻 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이 밝은 꿈을 키우며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지난 10월 지역 내 각 단체의 추천을 받은 7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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