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교회, 사랑의 희망 나눔 50상자 기탁
성지교회, 사랑의 희망 나눔 50상자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2.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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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한감리회 성지교회(담임목사 박경하)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19 성탄 사랑 나눔 박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희망 나눔 50상자를 기탁했다.

성지교회가 희망 나눔 50상자 물품 기탁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기탁된 희망 나눔 상자는 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상자로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3~5만 원 정도의 물품을 담아 마련했다.

성지교회 박경하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모아진 희망나눔 50상자를 온양3동 행복복키움추진단에 기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 대상 희망을 나누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또 홍언순 단장은 "후원해 준 희망 나눔 50상자를 단원들이 각 가정에 꼭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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