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산동리 소재 아센텍(주)(대표 문영갑, 정진태)가 지난 23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에 이불 10세트(20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불세트에는 2인용 이불과 패드, 베개커버 2개, 세탁용 망으로 구성된 고가(브랜드) 상품으로,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배려와 마음을 담았다.

아센텍(주) 문영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추운겨울 얇은 이불로 한 철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은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센텍(주)은 지난 11월 18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 한 바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복지시설 및 주변 마을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