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북수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소망교회(목사 장덕환)가 지난 26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에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172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덕환 목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교인들의 뜻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겸 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한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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