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교회,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양무리교회,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2.2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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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북수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양무리교회가 난방유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양무리교회가 난방유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번 난방유 후원은 지난 19일 양무리교회에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파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노인 등 다섯 가구를 선정해 지원됐다.

계희원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준비했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무리교회는 지난 2017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아동 도서지원 및 김장김치 후원 등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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