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북수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후원은 지난 19일 양무리교회에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파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노인 등 다섯 가구를 선정해 지원됐다.
계희원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준비했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무리교회는 지난 2017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아동 도서지원 및 김장김치 후원 등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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