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행목리에 소재한 국가대표 사랑태권도학원(원장 이종승)이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14박스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태권도학원에 다니는 아동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은 자발적 참여로 마련돼 신창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과 독거노인에 전달 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사랑태권도 이종승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어렵게 생활한다는 방송을 접하고 학원교사들과 아이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다는 태권도 정신과 취지를 살려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작은 계기가 성장 후 행복 나눔에 참여하는 동기로 부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광석 추진단장은 "국가대표 사랑태권도학원의 아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키움 나눔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