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선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현충사 참배
이주선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현충사 참배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1.03 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1일 치러지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주선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이 2020 경자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주선 송악농협 조합장이 지지자들 30여명과 함께 2020 경자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이주선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충무공 정신으로 우리 농업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소망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지지자들 30여 명과 함께 현충사 참배 후 '우리는 원팀, 해내겠습니다'란 구호를 외치며 결속력을 다지고,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단단히 했다.

한편 9선 조합장에 5선의 농협중앙회 이사란 관록의 경력을 갖춘 이주선 예비후보는 선거 구도상 1차만 통과하면 김병원 전 회장의 농협 운영에 협조자 역할에 공로를 세워 신뢰를 받고 있고, 농협 임직원들의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충남 출신 원철희 전 농협회장의 지원 및 최원병 전 회장도 최근 (이 후보에) 호의적이라는 소문까지 가세하며 '충남대망론'의 불씨로 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농업인을 섬기고 조합장 동지들과 뜻을 같이 하며, 기회와 역할을 철저하게 분담하는 '탕평 인사' 실천, 중앙회 조직을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지역농협 지원 체제로 개혁, 계열사의 조합 참여 확대, 품목지원본부 신설, 조합지원기금 확대, 시군단위 연합 경제사업 활성화, 농업인 조합원 교육 강화, 청년농부 등 후계농업인 육성,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