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재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재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1.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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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전 11시 온양제일호텔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 출전한 아산시국악협회 회원들이 대상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 출전한 아산시국악협회 회원들이 대상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인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온양제일호텔 2층에서 재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1월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대상(전북지사상) 및 지도자상(국회의원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에 "아산지역 농악의 영예를 드높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자 표창, 이상례 지부장 기념사, 내빈 축사 후 오찬으로 신년 맞이 담화를 나눈다.

재창립 1주년 기념식을 준비한 이상례 지부장은 "한민족의 애환과 얼이 담겨 있는 국악은 민족의 정기가 서려 있어 우리가 지키고 이어가야 할 흥겹고 신명나는 문화유산"이라며, "지난해 보내준 관심과 사랑으로 전국대회 대상 수상 등 긴 터널을 지나 이제 한 발짝 내딛었다. 올해도 활기찬 출발을 알리며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면서 작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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