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용자와 휠체어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접근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장버스 셔틀을 시범운행 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오후 각 1회씩 하루 2회 운행 한다.

또 특장버스는 일반석 25석, 휠체어 6석 등 모두 31석으로 아산 관내 주요 거점 5개를 지정한 노선에 따라 운행할 계획이며, 이용 대상은 시 거주 장애인 중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용자에 한해 이용요금은 무료다.     

한편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시범운행을 통한 이용자 욕구 및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접근성 강화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