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 주관의 2020 경자년 신년 인사회가 지난 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신년 인사회는 오세현 시장, 김영애 의장, 이명수·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군부대 등 각급기관단체장 및 시민들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및 아산북수초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환영사, 시장·의장·국회의원 및 각급기관장 신년 인사, 새해 희망의 촛불 점화, 신년 축하 떡 자르기,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 등 양적 성장의 기틀을 닦고, 더 큰 아산의 터전을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2020년 아산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의 아이콘이란 자부심과 품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질적 성장이라는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