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케미칼 노동조합(위원장 이경남)이 지난 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55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둔포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후원하기 위해 제25년차 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받은 찬조금 및 축하 화환 판매 수익금과 노동조합 전체간부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경남 위원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을 해 줘 감사드리며, 나눔의 의미가 더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지상 둔포면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한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과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쌀 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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