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불교대학,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 전달
보문사 불교대학,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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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학원 보문사 불교대학(대학장 송운스님)이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설명 : 송운 보문사 주지스님, 이기숙 보문사신도회장, 이미자 보문사총무, 박수자 포교부장이 오세현 아산시장과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보문사 불교대학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이기숙 신도회장, 송운 주지스님, 오세현 시장, 이미자 보문사 총무, 박수자 포교부장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보문사 불교대학 동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향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 

송운 주지스님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성금을 전달 받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의 자비와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 해 주고,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보문사 불교대학 동문회원 900여명은 지난 10여년 간 송년법회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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