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 석곡1리 경로당 찾은 오세현 시장, 어르신들과 소통 행정 ‘쭈욱’
둔포 석곡1리 경로당 찾은 오세현 시장, 어르신들과 소통 행정 ‘쭈욱’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1.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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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둔포면 석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둔포면 석곡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한 후 기념촬영했다.

둔포면 석곡1리(아산기쁨두배마을)는 인터넷 블로그를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동 소식을 외지 자녀에게 전파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공동작업장 운영 판매소득으로 부식제공, 마을 자체프로그램(동네한바퀴, 교양강의, 안전교육 등) 운영으로 충남도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경로당 현황을 소개한 뒤, "김치냉장고, 한궁 운동기구, 효 세트 등 필요한 물품 지원에 고맙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밝고 건강한 어르신들을 뵙게 돼 저 또한 기분이 좋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의 행복한 쉼터는 물론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해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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