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와트가 오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온양온천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및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노리아이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이벤트는 '설맞이 준비는 온양온천시장이쥐?'란 슬로건으로 노래자랑, 놀이체험, 쥐띠 모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에서 사전 신청(☏070-4242-4545)을 받아 노래자랑으로 대상 20만원 및 최우수상 10만원 등 상금(온누리상품권)을 놓고 경연하며, 행사 중 라면 또는 힐링카페 온 시음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마련된 부스를 통한 놀이체험과 1924년·1936년·1948년·1960년·1972년·1984년·1996년·2008년생 신분증 또는 등본을 지참한 쥐띠 참가자에게 쥐띠라면을 제공한다.

협동조합와트 전희정 이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을 위해 함께 즐기고, 가족 단위 아이들에게 놀이문화를 통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노래자랑 신청과 특히 경자년 새해를 맞아 쥐띠라면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이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