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의치(틀니)를 무료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저소득층 노인 201명이 완전(부분)틀니를 지원받아 구강기능의 회복으로 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노인의치보철 지원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다.
우선 보건소 치과의사의 1차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전부(부분)의치가 결정된다.
또 대상자가 원하는 관내 치과(병)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의치(틀니)를 지원받은 후 5년간 유지관리비도 지원된다.
한편 신청 방법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다만, 국가지원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은 자와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에서 급여적용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041-537-3459)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