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면 소재 한국물류시스템(주)(대표 유흥식)가 지난 14일 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 800kg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될 예정이다. 

유흥식 대표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싶었다.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기업체, 단체, 개인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한국물류시스템(주)도 시 민관협력 자원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류시스템(주)은 지게차 신차·중고차 매매 렌탈, 파렛트랙, 각종물류장비 취급업체로, 지난 2018년 연말연시 두 차례 백미를 후원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