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산동 소재 청목환경(대표 김문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청목환경은 행복키움추진단과 3년 전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겹고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가정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기 대표는 "늘 힘겹게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싶어 전달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단장은 "신창면의 행복키움사업에 동참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환경은 3년 전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성금 및 백미 후원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